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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석 개인전

작성자 엘갤러리 등록일 2019-01-21 03:42:19 조회 6738

보도자료

 

타이틀

엘갤러리 아트컴퍼니. 구본석 작가 개인전 <소멸하는 밤:DYING NIGHT> 개최.

화려한 밤의 허무한 공허. 구본석 작가 <소멸하는 밤:DYING NIGHT> 전시 개최

 

기사자료 및 전시소개

125일부터 214일까지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아크릴, LED를 소재로 표현한 구본석  작가의 개인전 <소멸하는 밤:DYING NIGHT>이 삼청동 엘갤러리(L GALLERY)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구본석 작가의 작품에 담긴 자본주의 구조에 담긴 화려한 도시의 야경 속 감춰진 삶의 무게에 대해 조명(FOCUS) 하는 3년만의 개인전이다.

구본석 작가는 “3자적 시점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에선 진실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한다. 무수한 세포처럼 구성된 비즈(beads)작업 시리즈와 LED(Light-Emitting Diode)시리즈들은 멀리서 바라보게 되면 조감도의 도시 형상을 이루며, 가장 완벽한 세상의 구조를 바라보는 듯하다. 하지만 작업을 확대해서 들어가면 알 수 없는 구성과 회로처럼 혹은 추상 회화적인 요소들처럼 비춰진 작업적 요소들은 무형의 물성처럼 느껴지며 공허함만이 다가온다. 우리는 도감적 형태의 도시 모습에 현혹되지만, 작가는 점이라는 형태를 통해 그 도시를 구성하는 인간의 감정들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작가가 세밀하게 담아왔던 작업 속에 감춰진 삶의 이면들을 작가가 기록해온 에세이 형식의 기록들과 함께 배열되고 재구성하여 보여준다. 프레임으로 구성된 별개의 작품들을 마치 하나의 설치미술로 배치하여, 작가의 아카이브로가 하나의 제국형태로 표현될 계획이다.

작가의 개인전 최초로 LED작업과 비즈(beads)작업을 함께 새로운 신작도 포함되어 그동안의 구본석 작가의 모든 형태의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작품을 위해 기록해 놓았던 미공개 노트의 텍스트와 함께 바라봄으로써 차가운 도시 속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채플린의 말은 구본석 작가의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새겨보길 바란다

 

작가노트 및 작품 소개

나의 작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을 하지만 사실은 자본주의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도시의 이중적인 모습들, 멀리서 보는 도시의 이미지는 화려하고 아름답고, 안정되어 보이지만 실상은 도시발달에 따른 이재민, 빈부격차, 물질만능주의등 현재의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재의 도시에 모습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나의 작업은 그런 자본주의와 도시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전면에 부각시켜 작업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인 방법을 통하여 자본주의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달콤한 물질만능주의처럼, 또는 일반적으로 먼 곳에서 바라볼 때 도시가 보여주는 방식 그대로 화려하고 안정되어 보이게, 하지만 실상은 텅 빈 가치, 고급보석도 아닌 메탈비즈(핫픽스)들의 모임을 통해 3차원적 허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LED를 사용해 만드는 작업도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화려해 보이지만 투명한 아크릴 구멍에 맺힌 불빛을 통해 차갑고 허망한 도시의 모습과 텅 빈 가치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초기 작업에는 주로 푸른 캔버스위에 메탈비즈(핫픽스)를 붙여 야경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멀리서 바라보는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가 왠지 모르게 허전하고 텅 빈 것처럼 느껴졌다. 따듯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내가 살고 있는 곳이지만 나와는 멀게 느껴지기만 하였다. 캔버스에 메탈비즈(핫픽스)를 붙여 만든 나의 작업도 도시의 어지러운 네온사인처럼 조금은 과잉된 화려함을 보여주려고 했다. 관객들은 그 화려함에 매혹되겠지만 메탈비즈들의 모임일 뿐 인 나의 작업은 밤의 화려함으로 어두운 모습들을 감추고 허망한 가치를 품고 있는 도시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현재는 투명아크릴에 도시의 불빛들을 직접 뚫고 LEDBOX에 설치하여 시각적으로 좀 더 차갑고 모던한 도시의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뒤 배경에 거울을 사용하여 환영적인 공간에 집중하고 있으며 두 개의 거울을 설치하여 무한히 반복되는 도시의 이미지를 통해 도시의 허구성과 환영적인 측면을 연구 하고 있다.

전시이력

수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수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5 ‘The City' / 동탄아트스페이스 (화성)

2014 ‘빛의 도시 / 갤러리청담 (대구)

2012 ‘빛의 환영(Illusion of light)' / 아뜰리에35 (수원)

2012 ‘환영의 도시(City of Illusion)’ / 스페이스선+ (서울)

2011 ‘눈부신도시의 황홀경’ / 한전아트센터 (서울)

2010 ‘밤의도시 폐쇄된 환상’ / e.jung 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8 ‘퇴계, 안동에 깃들다 / 대구신세계갤러리 (대구)

2018 ‘신소장품전’ / 오산시립미술관 (오산)

2017 ‘LIGHT CHRISTMAS’ / AK갤러리 (수원)

2016 ‘MY WAY / 동탄아트스페이스 (동탄)

2015 ‘The Unit' / 신세계갤러리 (광주)

2015 ‘예술가의 시선’ /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파주)

2015 ‘사이에선물건들’ / 스페이스선+ (서울)

2014 ‘청출어람’ / 유나이티드갤러리 (서울)

2014 ‘순천, 삶 그리고 터 / 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

2014 ‘살아있는 미술관’ / 오산시립미술관 (오산)

2014 ‘지금, 당신은 사랑하고 있습니까?’ / 스페이스선+ (서울)

2013 ‘Neon City’ / 롯데갤러리 (대전,안양)

2013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3’ / 스페이스K서울 (서울)

2013 ‘The Mirror and the Lamp’ / 신세계갤러리본점 (서울)

2013 ‘投影 : 도시는 흐른다’ / 한원미술관 (서울)

2012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2’ / 스페이스K서울 (서울)

2012 ‘감성의도시’ / 울산현대예술관 (울산)

2012 ‘보석이 피어나다’ / 갤러리H (대구)

2012 ‘:그림자’ /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12 ‘신나는 미술관’ /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12 ‘도시, 그 일상의 흔적’ / 삼청갤러리 (서울)

2012 ‘MAKESHOP TOP10' /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파주)

2011 ‘예술가를 믿지 마세요’ / 스페이스K (광주)

2011 ‘신세대 아트스타’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1 ‘꿈과도시’ 2인전 / 우림갤러리 (서울)

2011 ‘전면’ / 한국미술관 (서울)

2011 ‘이름없는 괴물’ / 광명스피돔 갤러리 (광명)

2011 ‘ARTFESTIVAL '꿈틀’ / 공평아트센터 (서울)

2010 ‘일상 ’’ / 호연갤러리 (수원)

2010 ‘트라우마’ / 갤러리나비 (서울)

2010 ‘숲을 바라보다’ / 구올담 갤러리 (인천)

2009 ‘u-plex 신진작가 초대전’ / 신촌현대백화점 (서울)

2008 ‘미술적 치유’ / 구올담 갤러리 (인천)

2008 ‘선물’ / 화성시 행궁 (화성)

아트페어

2017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 BEXCO (부산)

2017 ‘HARBOUR ART FAIR / Marco polo hotel (홍콩)

2016 '스푼아트페어‘ / KINTEX (일산)

2016 ‘대구아트페어’ / EXCO (대구)

2016 ‘아트부산 / BEXCO (부산)

2016 ‘ARTCENTRAL / CENTRALHARBOUR (홍콩)

2016 ‘화랑미술제’ / COEX (서울)

2015 ‘kIAF2015' / COEX (서울)

2015 'G-seoul 아트페어‘ / DDP (서울)

2014 '대구아트페어' / EXCO (대구)

2010 ‘아시아 탑 갤러리 아트페어’ / 홍콩 하얏트호텔 (홍콩)

2010 ‘이화아트페어 2010’ /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 (서울)

2010 ‘아시아프2010’ / 성신여대 (서울)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과천)

오산시립미술관’ (오산)

화성시문화재단’ (동탄)

메타홀딩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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