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컬쳐, 뮤지컬 배우 이준혁·박유덕·박정원·황민수와 전속 계약

다아트 김금영 기자 2019.02.11 09:45:50

HJ컬쳐 소속 배우 (왼쪽부터) 이준혁, 박유덕, 박정원, 황민수.(사진=HJ컬쳐)

HJ컬쳐가 뮤지컬 배우 4인 이준혁, 박유덕, 박정원, 황민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준혁은 뮤지컬 ‘파리넬리’ ‘1446’ ‘빨래’ 등에 출연했다. 2월 15일부터는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살리에르’ 등에 출연하고 뮤지컬 ‘1446’에서 세종대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박유덕은 최근 뮤지컬 ‘아랑가’에서 백제의 왕 개로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박정원은 뮤지컬 ‘1446’ ‘태일’ ‘더 픽션’ ‘붉은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바 있으며 최근 뮤지컬 ‘풍월주’에 출연 중이다. 뮤지컬 ‘존 도우’ ‘1446’에 이어 최근 뮤지컬 ‘파가니니’에 얼터네이터로 합류한 신예 황민수도 HJ컬쳐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HJ컬쳐는 부설 아카데미 W액팅스쿨을 운영하며 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W액팅스쿨 출신 배우 한재아가 뮤지컬 ‘그리스’에 샌디 역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HJ컬쳐 측은 “실력 있는 배우들이 좋은 작품을 통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적 활동과 더불어 프로젝트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당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설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인 신인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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