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창작자 지원 사업 ‘스테이지업’ 공모 시작

다아트 김금영 기자 2019.02.11 09:46:02

지난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포스터.(사진=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창작 공연을 지원하는 올해 ‘스테이지업(STAGE UP) 공간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창작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창작자 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 작품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우수 창작 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은 올 4월부터 8월 중 CJ아지트 대학로 공간 및 장비, 부대시설과 더불어 소정의 작품 개발비를 지원받아 공연된다.

CJ아지트 대학로는 최대 2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은 천장과 2층 난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무대로 설계됐다. 지난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연극 ‘국경시장’ 등의 작품이 관객과 만났다. 그 외에도 뮤지컬 ‘앤 ANNE’ 등 다양한 작품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재공연까지 이어진 바 있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에는 기획 및 제작, 홍보마케팅 등 프로덕션 운영이 가능하며 한국 국적을 가진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 및 극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시놉시스 1부, 대본 1부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고, 뮤지컬의 경우 음원 3곡 이상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 접수 신청은 2월 11일~3월 4일 오후 6시까지 CJ아지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작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4월~8월 중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

한편, CJ문화재단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스테이지업 사업을 통해 신진 공연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고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아랑가’ 등 창작 뮤지컬 탄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67회 서울시 문화상에서 문화예술후원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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