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디자이너 ‘앨런 플레처’ 회고전 부산서 선보여

다아트 김금영 기자 2020.05.11 14:52:18

앨런 플레처(1931~2006)의 회고전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 포스터. 사진 = KT&G 상상마당

KT&G 상상마당은 20세기 거장 시리즈 일곱 번째 기획전으로 현대적 의미의 그래픽 디자인을 영국에 선보인 앨런 플레처(1931~2006)의 회고전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를 6월 2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에서 연다.

KT&G 상상마당은 홍대, 논산, 춘천에 이어 올해 6월, 부산 서면에 네 번째 복합문화예술공간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민회관에서 이번 앨런 플레처의 전시를 선보인다. 2018년, 지난해에도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퀀틴 블레이크 전시, 노만 파킨슨 전시를 부산시민회관에서 마련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바 있다.

디자인 컨설팅 회사 펜타그램의 창립 멤버로도 알려진 앨런 플레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서 50여 간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그의 디자인 인생을 총망라해 포춘 매거진, IBM, 런던 로이즈,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등과 작업한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 전시는 먼저, 포춘 매거진 표지 디자인을 작업했던 앨런 플레처의 뉴욕 활동 시기부터 영국 귀국 후까지의 작업을 소개하는 ‘뉴욕에서 런던으로’(1952~1962) 섹션으로 시작된다.

다음, 동료 디자이너들과 공동 설립한 ‘플레처|포브스|질’(1962~1965), ‘크로스비|플레처|포브스’(1965~1972) 활동 시기의 작업을 조명하는 2개 섹션이 이어진다. 뒤이어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로고를 작업했던 ‘펜타그램’(1972~1992)에서의 활동 섹션을 거쳐, 비로소 개인 스튜디오를 오픈해 ‘디자인은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라는 그의 신념을 실천한 ‘앨런 플레처 디자인’(1992~2006) 섹션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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