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

다아트 김금영 기자 2020.05.19 09:28:21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저자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평범한 직장인으로 하루하루 살며,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이후 어떻게 하면 가장 쉽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부자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분석했고, 10년 만에 자수성가형 슈퍼리치로 인생이 바뀌게 됐다고 말한다.

저자는 ‘부’라는 목표를 향해 그냥 걸어가는 것과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을 비교하며 왜 부의 열차에 타야 하는지 설명한다. 또 저절로 돈이 쌓이고,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가는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관계를 잘 맺는 법, 부자의 생활 습관을 갖는 법부터 시간 관리법, 현명한 투자 원칙을 세우는 법까지 10가지 주제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일러준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제각각으로 모두 다르지만, 부자들이 갖추고 있는 마인드를 살펴보면 놀랍게도 공통점이 많다고 짚는다. 예를 들면, 부자들은 자신의 시간을 아끼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인색하지 않으며, ‘시간이 곧 돈’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비싸더라도 비행기는 일등석에 타고, 좋은 침구를 구입한다고 말한다. 또 부자들은 돈의 기본적인 속성은 한곳에 고여 있는 것이 아니라 순환하며 끊임없이 흐르는 것을 알기에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선의를 베푼다고 주장한다.

스에오카 요시노리 지음, 유나현 옮김 / 1만 4000원 / 비즈니스북스 펴냄 / 232쪽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

 

저자가 네 명의 각기 다른 성격의 사람과의 동거를 통해 목격하고 느낀 바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동거는 결혼을 위한 준비가 아니고, 완벽한 연인을 찾기 위한 실험도 아니며, 미성숙하고 되바라진 청년의 일탈은 더더욱 아니라고 말한다. 동거는 그 자체로 완성된 메인 디시라는 것이 그의 이야기다.

자의로 시작한 네 번의 동거를 통해 저자는 ‘공인 받지 않은 채 함께 사는 일’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타인의 시비를 피해 관계를 속여야 하는 일이며, 공인된 부부에게만 주어지는 사회적 혜택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라고도 짚는다. 평생 함께한 상대에게 자신의 유산을 남길 수 없는 일이며, 차별과 편견 앞에서 서로를 증명할 수 없는 존재로 사는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동거하기를 멈추지 않는 이유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심플하다. 세상 만물, 사랑을 말하는 태도와 형식이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하여 사랑 앞에서 누구 하나 소외받는 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만춘 지음 / 1만 3000원 / 웨일북 펴냄 /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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