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서울시립미술관에 등장한 거대 쿵푸팬더
'드림웍스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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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에 거대 쿵푸팬더 캐릭터가 등장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 본관 1층에서 '드림웍스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전을 4월 30일~8월 15일 연다.

드림웍스애니메이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호주영상센터에서 기획된 이래 2014년부터 호주영상센터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뉴질랜드 테파파 국립박물관에서 소개된 바 있다.

29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에릭 스티븐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성일 지엔씨미디어 대표, 카트리나 세지윅 호주영상센터 대표, 사라 터튼 호주영상센터 수석큐레이터가 참석했다.

김홍희 관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 만화와 현대 매체의 결합으로 보는 이에게 하여금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에릭 스티븐스 대표는 "이번 전시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예술의 힘을 통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드림웍스의 철학을 전시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렉',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와'와 같은 주요 작품을 포함한 32편의 애니메이션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는 '쿵푸팬더3' 관련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4-29 17:08:19
[포토뉴스] 정희승 개인전 ‘장미는 장미가 장미인 것’
3월 11일~5월 7일... 지속적 피사체 촬영 통해 말랑해진 본질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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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승 작가의 개인전 장미는 장미가 장미인 것(Rose is a rose is a rose)'이 페리지 갤러리에서 311~57일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4년 개관한 비영리 전시 공간 페리지 갤러리가 선정한 '한국 현대미술 40대 기수' 작가들의 전시 페리지 아티스트시리즈의 8번째 전시다. 정희승은 반복적으로 사물의 외형을 기록하며 사물의 본질을 실험하는 작업을 해왔다.


전시 제목 겸 작품 시리즈의 제목인 ‘장미는 장미가 장미인 것’은 거트루드 스타인(Gurtrude Stein)의 시에서 빌려온 말이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유명하다.

 

부에서 회화를 전공한 작가는 초창기에 초상 작업을 했다. 초상에 집중한 이유는 대상을 그리며 본질(essence)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후 사진을 공부했고 주입된 본질의 이미지, 즉 실체 없는 본질을 해체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장미라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다양한 개체를 반복적으로 촬영해 장미가 가진 상징성을 퇴색시키면서 장미 자체에 집중하게 만든다. 작가는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 고정된 프레임에서 수많은 장미를 촬영했다. 이는 장미가 가진 견고한 상징의 철옹성을 말랑이게 하는 작가의 방법이다.

 

사라짐 시리즈는 작가가 직접 기르는 고양이 사진으로, 왼쪽 사진부터 '고양이 1', '고양이 2', '고양이 3'이다. 고양이 1과 고양이 2는 처음엔 동일한 사진이었지만, 왼쪽의 고양이 1 사진의 크기를 줄이고 흐릿하게 만들어 마치 사진 속 고양이가 사라질 것 같은 착시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제목만으로 존재하는 작업인 고양이 3’을 더했다. 또렷한 사진 옆 작고 흐릿해진 사진,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이름으로 존재하는 작업은 고양이가 순차적으로 사라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무제(수상학)’와 무제(골상학)’는 각각 성냥갑의 앞면과 뒷면을 촬영했다. 이제는 학문이 아니라 미신이 된 수상학과 골상학 그림이 있는 성냥갑의 앞-뒷면을 통해 대상의 의미와 상황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갖는 유동성을 유추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출판물 아카이브도 함께 선보인다. 박연주 디자이너와 공동 작업하는 출판 프로젝트 ‘헤적 프레스(Hezuk Press)’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 모았다. A4 크기의 16페이지(전지를 4번 접으면 나오는 가장 단순한 출판 형태) 책자의 내부를 아티스트에게 의뢰하고 책을 만든 결과물, 정희승과 박연주의 포스터 제작 협업물 등을 공개한다.


cnbnews 윤하나 기자  2016-03-15 18:24:02
[포토] 동양화의 먹처럼 퍼지는 그림자의 공간
이예승 개인전 '동중동·정중동(動中動·靜中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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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승 작가의 '동중동·정중동(動中動·靜中動)'전이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3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아트사이드 공간의 특징을 활용한 작가의 최신작을 위주로 선보인다.

작가는 실재와 환영 사이의 경계를 빛과 그림자를 통해 표현한다. 이전 작업은 주로 실제 오브제를 스크린 내부에 위치시킨 뒤 안에서 밖으로 빛을 비춰 스크린 밖으로 그림자(환영)를 내비쳤다.

디지털을 활용해 실재와 환영을 분리하는 작업을 해온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중국 고전 신화집 '산해경(山海經)'의 내러티브와 회화적 이미지를 영상과 결합하는 시도를 했다.

이예승은 현재 뉴미디어 작가로 잘 알려졌지만 학부에서는 동양화를 전공했다. "스크린과 공간을 채우는 그림자 혹은 전선이 먹으로 그린 수묵화의 연장선"이라는 작가가 낯설지 않은 이유다.

전시장 1층은 정중동(靜中動)의 공간이다. 정지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를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구를 변형시킨 오브제에는 조명이나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추가적인 키네틱(kinetic: 움직이는 미술)한 기능을 한다. 특히 윈도우에 설치된 흰색 가구에는 공간의 울림에 따라 빛을 발산하는 등 작가의 인터렉티브(interactive) 설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의 전시장은 동중동(動中動)의 공간으로 모든 것이 움직이는 키네틱 요소와 사운드로 가득 차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의 움직임까지 공간에 융화시킨다.


cnbnews 윤하나  2016-02-12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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