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트 안용호 기자 2025.04.07 16:16:57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지원 사각지대인 원로예술인의 활동 기반 제공과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2025년 원로예술인공연지원사업’ 공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진행되는 보조금 지원 사업이며, 지원대상은 기초 공연예술 분야(연극·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중 원로예술인 참여 공연에 대한 실행 역량을 갖춘 예술단체이다.
본 사업을 통해 2024년 총 22건의 공연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원로예술인의 참여 비율 확대 등으로 더 많은 원로예술인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참여 기준이 개편되었다.
아르코(ARKO)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자 하는 원로예술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