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화센터, 2025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 행사 성료

5월 10일(토)부터 15일(목)까지 대구 전역 생활문화공간 8개소에서 시민 192명 참여

다아트 안용호 기자 2025.05.20 16:46:38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 모습. 사진=대구생활문화센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전역 8개 문화공간에서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을 개최하였다.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이하 생활문화주간)은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생활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생활문화주간 동안 중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에 위치한 8개의 각 생활문화 공간에서는 하와이 훌라 문화체험, 오일색연필 회화 드로잉 체험, 폐한복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손가방 제작 체험, 악기 배우기, 우리동네 영화제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졌으며 192명의 시민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생활문화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해 생활문화 공간의 활성화와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공간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지역 전역에 생활문화 거점을 확산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 공간의 활력을 높여 생활문화 향유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 다아트 안용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